본문 바로가기
이슈뉴스

새벽에 일어난 충격적인 광주 경찰관 피습사건

by kevinbaek 2025. 2.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백댕입니다 

 

2025 2 26 새벽, 광주 동구 금남공원 인근에서 경찰관이 흉기에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스토킹 범죄 용의자가 경찰의 실탄 발사로 사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관피습

사건 개요

사건은 오전 3시 7분경, 광주 동구 금남공원 인근 골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서 금남지구대 소속 경찰관 두 명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종이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습니다.

광주경찰관피습

 

경찰의 대응

A씨의 공격으로 인해 경찰관 B경감은 얼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자, B경감은 공포탄 1발을 발사했으나 A씨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에 B경감은 실탄 3발을 발사하였고, 그 중 2발이 A씨에게 명중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광주경찰관피습

부검 결과 및 조사

부검 결과, A씨는 3발의 실탄 중 2발에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흉기에 찔린 경찰관이 근접한 상황에서 짧은 시간 안에 정조준이 어려운 급박한 상황에서 사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격 거리, 조준 시간, 총기 사용의 적절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무서운 사건이네요...

경찰 내부 반응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당한 공무 수행 및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라며, 피습을 당한 경찰관의 보호와 지원을 지휘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사망한 피의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유사 사건과의 비교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로, 2024년 4월 19일 광주 남구 송암동에서 발생한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폭행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관 3명을 흉기로 공격하여 부상을 입혔으며, 경찰은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했으나 용의자를 직접 맞추지 못하고 테이저건을 이용해 제압한 바 있습니다.

결론

이번 광주 경찰관 흉기 피습 사건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총기 사용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 매뉴얼의 재검토와 함께,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공권력을 우습게 아는 범죄자들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