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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기아 타스만 (Tasman) 공개! 가격 및 실내는?

by kevinbaek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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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기아가 새로운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통해
타스만의 디자인과 특징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타스만은 기아가 처음으로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하는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기아타스만[출처:기아자동차]
기아타스만[출처:기아자동차]

타스만,
어떤 픽업트럭이 될까?

 

동급 최초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2열 시트 적용.
디스플레이 3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까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5인치 공조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이은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최첨단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커넥티비티 기능 사용성도 신경 썼습니다. 
 
차체 크기는 길이 5,410mm, 너비 1,930mm,

높이 1,870mm(X-Pro 모델 1,920mm)이고,

휠베이스는 3,270mm입니다.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길이 차이가

5mm에 불과할 정도로 비슷한 크기인데 휠베이스는 60mm 더 깁니다.
 

  • 정통 픽업트럭 스타일: 타스만은 정통 픽업트럭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험로 주행에 적합한 높은 차체와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강력한 성능: 픽업트럭은 강력한 견인력과 적재 능력이 필수입니다. 타스만은 디젤 엔진 또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양한 활용성: 타스만은 업무용뿐만 아니라 레저 활동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안전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 픽업트럭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합니다. 타스만은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다양한 면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기아타스만[출처:기아자동차]
기아타스만[출처: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체 하부 노면을 보여주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유용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냉각 개구부 확대,

냉각 팬 적용 등으로 최대 3,500kg 견인 능력을 갖췄습니다. 

가혹한 오프로드 주행을 원하는 이를 위한 X-Pro 트림도 마련했는데요.

기본 모델보다 최저지상고가 28mm 높은 252mm이고,

프런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 타이어,

브리지 타입 루프랙을 갖췄죠. 그밖에 전자식 락 디퍼렌셜, 엔진 토크와

브레이크 유압 제어로 오프로드 저속 주행을 유지하는 X-트렉 기능,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 ‘락’을 추가해 기본 모델과 차별화했습니다.

 

타스만, 왜 "타스만"일까?

타스만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태즈먼 해(Tasman Sea)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태즈먼 해는 거칠고 역동적인 자연환경을 상징하며,

이는 타스만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태즈먼 해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개척하는 정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아가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타스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국내 픽업트럭 시장 경쟁 심화: 타스만의 출시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타스만이 출시되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 수입 픽업트럭 시장 견제: 타스만은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등 수입 픽업트럭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타스만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 국내 픽업트럭 시장 성장: 타스만의 출시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픽업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타스만이 출시되면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 모델의 국내 출시 모델 파워트레인은 제각각입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2.2L 디젤을, 레인저는 2.0L 디젤을 선택했고,

각각 202, 205마력을 발휘합니다. 타스만과 콜로라도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품었는데요.

타스만은 2.5L 터보, 콜로라도는 2.7L 터보로 각각 281마력, 314마력을 냅니다. 

글래디에이터는 이 중 가장 큰 3.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284마력을 발휘합니다.

최고출력은 284마력을 내는 글래디에이터가, 최대토크는 54.0kg.m를 발휘하는 콜로라도가 가장 강력합니다. 

타스만은 2025년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000만~5,000만 원대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3,104만 원부터 시작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보다는 높고,

7,000만 원대 전후에 포진한 수입 픽업트럭 삼총사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진검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최근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 시장에서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기아가 새로이 도전하는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 크기 (전장 x 전폭 x 전고) (mm) 엔진 최고 출력 (hp) 최대 토크 (kg.m) 적재함 크기 (mm) 가격 (만원) 연비 (km/L)
기아 타스만 5410 x 1930 x 1870 2.5 가솔린 터보 281 43 1512 x 1572 x 540 3750 ~ 5240 8.6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5095 x 1950 x 1840 2.2 디젤 202 45 1300 x 1570 x 570 3709 ~ 4246 10.2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칸 5405 x 1950 x 1855 2.2 디젤 202 45 1610 x 1570 x 570 4066 ~ 4839 10.2
쉐보레 콜로라도 5395 x 1885 x 1795 2.5 가솔린 200 26.5 1447 x 1580 x 457 4290 ~ 4850 8.1
포드 레인저 5354 x 1918 x 1850 2.0 디젤 213 51 - 4990 ~ 6390 10.1
지프 글래디에이터 5600 x 1935 x 1850 3.6 가솔린 285 35.8 1531 x 1448 x 433 7090 8.8

결론: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까?

기아 타스만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력한 성능, 다양한 활용성,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다면 픽업트럭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타스만의 성공 여부는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기아가 타스만을 통해 픽업트럭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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